지구촌의 축제, 런던올림픽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공식후원사 제일모직 의류브랜드 ’빈폴(BEAN POLE)’은 단복의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10일 빈폴닷컴(www.beanpole.com)과 빈폴 페이스북(www.facebook.com/beanpole.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 빈폴은 200여일간에 걸쳐 제작한 약 450여벌의 대표선수단 단복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국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작성한 메시지가 단복 안감에 새겨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빈폴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SNS를 통해 접수한 총 5,812건의 메시지를 단복의 안감에 새겨 국민들의 염원을 전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손연재, 이용대, 정다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 및 감사메시지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빈폴의 신명은 상무는 “2012년 런던올림픽의 단복은, 대한민국이 처음 국호를 내걸고 참가한 올림픽인 지난 1948년 런던올림픽의 단복을 재해석한 것으로 그 정신과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빈폴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단복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전 국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폴은 이번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빈폴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영상공개와 함께 릴레이 퀴즈가 진행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 금메달 10개, 세계 10위를 기원하며 제작한 빈폴의 ‘10-10스카프’를 증정할 예정이다. ‘10-10스카프’는 태극무늬를 형상화한 것으로, 대표선수단의 단복 스카프와 동일한 패턴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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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