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을 위한 놀이 체험전 '투니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열린다.
'투니페스티벌'은 개최 4회째를 맞아 16개의 놀이 체험 부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투니페스티벌'은 '우당탕탕 투니마을 대소동'이라는 부제 하에 투니마을과 대형 게임파크로 구성됐다. 투니마을은 명탐정 코난, 심슨 가족, 개구리 중사 케로로, 로보카폴리 등 인기 캐릭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로 꾸며졌다.

또한 게임, 완구 캐릭터들을 응용한 게임파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기 게임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테일즈런너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바쿠간BG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귀신잡는 귀신의 집 '괴담 레스토랑', 앵그리버드를 만날 수 있는 '막이래쇼 캠핑장', 건프라 조립 체험 '건담 삼국전', '안녕 자두야'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투니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전이 준비돼 있다.
'2012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우당탕탕 투니마을 대소동'은 오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어린이(13세 미만, 만 2세 미만은 무료 입장) 1만 6000원(미션북 포함), 청소년·어른(13세 이상)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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