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최상급 진주 이용한 '크림쉰+펄 컬렉션' 선봬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09 10: 38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이  13일, 진주의 화사한 펄 광채와 한국 여성을 위해 맞춤 개발된 컬러를 포함한 ‘크림쉰+펄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에 진주 펄 입자가 더해져 화사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립스틱과 립글라스로 구성됐으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맥 아티스트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총 8종의 립스틱이 출시되는 ‘크림쉰+펄 립스틱’은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이름을 딴 연한 핑크 색의 ‘써니 서울’, 밝은 복숭아 색의 ‘코랄 블리스’, 여름과 어울리는 오렌지 색의 ‘사이공 서머’ 등 한국 맥 아티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코리안 컬러 3종을 포함, 아시아 여성을 위한 연하고 청순한 컬러를 비롯 세련되고 핫 한 컬러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크림쉰+펄 립글라스’는 미세한 골드 빛 펄과 오렌지 컬러 베이스가 합쳐진 코리안 컬러 ‘라이징 썬’ 립글라스를 비롯하여 산호, 누드 등 자연스러운 입술 연출이 가능한 컬러 7종으로 구성 됐다.
맥의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매트하면서 섹시한 립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북미나 유럽 국가에 비해, 한국 여성들은 젤리처럼 매끈 촉촉하면서, 펄 감이 섬세한 립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국 여성들이 원하는 청순미를 더욱 강조해준다”고 전했다.
이번 맥의 ‘크림쉰+펄’ 컬렉션은 13일 전국 맥 매장에서 한정 출시되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9일 부터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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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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