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스페이드 뉴욕(kate spade new york)이 2012 가을 컬렉션을 5일 청담동 쇼룸에서 진행했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이번 가을 컬렉션은 파리에 있는 왕궁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추상적인 프린트와 푸른 물결이 돋보이는 다양한 라인들로 선보였다. 또한 더욱 풍부한 컬러와 이그조틱한 프린트로 선보인 8월의 테마부터 비비드하고 다양한 도트 무늬의 향연이 펼쳐지는 9월의 테마 라인까지 선보임으로써 쇼룸을 방문한 프레스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은 세계적인 블로거이자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패션 포토그래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갸랑스 도어(Garance Doré’)와의 특별한 작업을 통해 그만의 자유롭고 유니크한 프린트를 선보였다.

이 날 행사에는 최근 ‘다이어트 워’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고은과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임정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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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