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오는 8월 22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하는 새 싱글 '러브텐션(Love tension)'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9일 오전 공식 팬카페 및 SNS, 일본 현지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러브 텐션'의 메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공개된 메인 재킷 사진에서 포미닛은 누드톤의 베이지와 그레이로 조화를 이룬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포미닛은 앞서 일본 현지에서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로 활동을 했던 것과는 달리, 몸에 달라붙는 슬림핏 룩으로 여성미를 더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러브텐션'은 지난해 12월에 발매된 '레디고'에 이어 8개월 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모았던 '볼륨업'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한 4트랙으로 구성됐다.
또 '러브텐션'은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작업을 함께 했으며,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멜로디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특히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드는 멜로디의 신선한 느낌이 특징이다.
한편 포미닛은 곧 '러브텐션' 뮤직비디오의 일본 현지 로케 촬영차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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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