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2-2013시즌 새 용병 '야나' 영입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7.09 12: 20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미녀새' 이바나를 대신할 새 용병을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9일 오는 2012-2013 시즌 외국인 선수로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야나 마티아소브스카 아가에바(26)를 새로 영입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cm, 74kg의 마티아소브스카는 루이스빌(미국)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러시아 리그(2008-2009) 아제르바이잔 리그 아제랄 바쿠(2010-2011) 아제르 서비스(2011-2012)등에서 선수생활을 한 바 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마티아소브스카는 신장을 이용한 높이를 바탕으로 시원한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마티아소브스카가 아제르바이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수 전반에서 주도적인 플레이를 통한 많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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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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