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배우 송지효 몸무게 공개에 가방 무게만 4kg이 넘었다며 해명, 의리를 과시했다.
김재중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효누나는 '그날 가방속에 신발, 옷, 모자, 마이크, 그리고 금이 들어있었다. 무게가 총 4kg는 넘었다' 라고 나에게 말해줬다. 대신 금은 가짜였다고 함"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갑작스럽게 몸무게를 측정해야 하는 상황에 결국 담당 PD와 함께 몸무게를 측정, 153.55kg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담당 PD의 몸무게가 약 100kg으로 알려지며 송지효의 몸무게가 알려진 것.

특히 이는 프로필상 게재된 송지효의 몸무게 46kg과 차이가 나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 바 있다. 이에 송지효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재중이 당시 송지효의 상황을 언급하며 해명을 해 의리를 과시한 것.
한편 김재중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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