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가수 임재범의 새 앨범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다.
임재범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아연이 오는 11일 발매되는 임재범의 정규 6집 ‘TO...’의 수록곡 ‘행복을 찾아서’ 피처링 작업에 참여했다”고 9일 전했다.
또 임재범은 악성림프종과 성대결절이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백아연의 모습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아연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인 임재범 선배님의 앨범에 참여하게 돼 기쁘면서도 긴장된다”며 “떨지 않고 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O...’는 8년 만에 발표하는 임재범의 정규 앨범이다. ‘행복을 찾아서’는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8월 중순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대구, 원주, 서울을 잇는 전국투어 콘서트 ‘해빙’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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