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박성현, 아빠됐다..아들 '출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09 16: 16

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이었던 박성현이 건강한 아들을 얻으며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네스웨딩 측은 "박성현과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진이 지난 6월 19일 15시 41분 경에 건강한 남자 아이를 자연 분만으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박성현과 이수진은 당초 지난 6월 30일 출산 예정이었으나 그보다 10일 정도 빠른 19일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짱짱이라는 태명으로 태어난 아이는 박현준이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다.

박성현은 "아내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아내도 건강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수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소식을 일찍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예정보다 열흘 정도 아이가 먼저 세상의 빛을 보니 많은 것을 정신 없이 준비하다 이제야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수진은 "아이가 남편을 많이 닮은 것 같아서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 이 세상에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현과 이수진은 지난 해 3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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