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공항서 전동카트 타고 신났네 "파리로 직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09 17: 05

배우 장근석이 공항서 전동카트를 탄 기쁨(?)을 만끽했다.
장근석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네 이런 거 타봤니. 늦게 오니 이런 것도 다 태워주네. 집에서 12분 57초만에 공항 도착했다"라며 "사랑해요 대한항공 쪽쪽. 난 이제 파리로 직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근석은 스태프와 함께 공항 내 승객과 짐을 실어 나르는 전동 카트에 탑승한 채로 유유히 공항을 가로지르고 있다. 특히 장근석은 흰테 선글라스와 목에 걸친 헤드셋으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시켜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동카트 타고 완전 신났네", "프린스라 특별히 태워준 듯", "유럽 잘 다녀오길", "세계로 뻗어 나가는 프린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크리쇼2(THE CRI SHOW 2)'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올 연말에는 DJ로 변신, 유럽 내 여러 도시들의 클럽들을 순회하는 '유럽 클러빙 쇼'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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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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