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이민정, 저돌적 깍지키스 ‘시청률 오르겠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09 17: 22

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저돌적인 깍지키스로 또 한 번 돌풍을 예고했다.
공유와 이민정은 9일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촬영에서 소화한 깍지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깍지 키스는 일방적이었던 지난 두 번의 키스신과는 달리 경준(공유) 분과 다란(이민정 분)이 마음을 확인한 후 나누는 키스인 만큼 더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키스신은 공개된 야외 장소에서 촬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가 각자 역할에 몰입하며 올 여름 최고로 로맨틱한 키스신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반지를 끼려는 다란의 손가락에 깍지를 끼고 키스를 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야외에서의 촬영이 필수적이었다. 공개된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가 상황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최고의 키스신을 연출했다. 지난 ‘흡입 키스’가 짧게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면 이번 ‘깍지 키스’는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방송은 9일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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