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B' 신세경 "정석원, 남성적이고 멋있더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09 21: 02

배우 신세경이 극중 정석원이 맡은 캐릭터가 가장 남성적이고 멋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9일 오후 7시 서울 남산 N시티에서 열린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이하 'R2B')' 쇼케이스에 참석해 실제로 남성적인 매력이 있는 출연배우를 묻는 질문에 정석원을 꼽았다.
이날 신세경은 "석원 오빠가 맡은 역할이 시각적으로 보기에도 남성적이다"라며 "보면서도 참 멋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쑥스러운 웃음으로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R2B'는 하늘에 인생을 건 21 전투비행단 소속 파일럿들이 위기에 빠진 한반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비공식 작전을 그리는 고공액션드라마다.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전투기 추격신은 대한민국 곡군의 지원을 받아 실제 F-15K와 TA-50의 움직임을 촬영, CG를 최소화해 더욱 리얼한 전투장면으로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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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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