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혼자서 6~7인분의 식사를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고소영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6~7인분을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방부제 미모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매일매일 관리를 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잰다"고 답했다.

이어 "과일만 먹는다는 루머가 있었다"는 말에 "나는 육식, 고기를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창 먹을 때는 혼자서 6~7인분을 먹은 적이 있다"라며 "한번은 남편에게 '자기야, 나는 일어나서 잘때까지 계속 먹을 수 있어'라고 말했더니 '자랑이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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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