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시청률이 톱스타 고소영 덕에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힐링캠프’ 시청률은 전국기준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5%에 비해 5.7%P 상승한 수치다.
최근 들어 ‘힐링캠프’는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갔지만 고소영 출연과 동시에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속도위반 임신한 이유와 출산 후 참 많은 것이 변했다며 물욕에 목숨 걸었던(?) 지난날, 어디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산후우울증에 대해서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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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