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2NE1이 신곡 발표 6일째인 10일 오전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2NE1은 지난 5일 공개한 '아이 러브 유'로 이날 멜론, 엠넷 등 대형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 중이다. 2NE1이 처음 도전하는 여성스러운 곡으로, 멤버들의 섹시함과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음원도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걸그룹 삼국지는 계속되고 있다. 멜론과 엠넷 모두 2위는 티아라의 '데이 바이 데이', 3위는 씨스타의 '러빙 유'가 차지하고 있다. 이들 세 그룹은 지난 5일 이후 톱3를 형성하며 다른 보이그룹들에게 상위권을 허락하고 있지 않고 있다.

여기에 10일 신곡 '라이크 머니'를 발표한 원더걸스가 합세했다. 원더걸스는 이날 오전 현재 멜론에서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라섰고, 벅스에서는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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