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버벌진트-손담비, '그린그루브 페스티벌' 합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10 09: 10

애프터스쿨, 버벌진트, 손담비가 음악 페스티벌 '그린 그루브' 추가 라인업에 올랐다.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 측은 10일 "인기 그룹 애프터스쿨과 버벌진트, 손담비가 이번 페스티벌에 합류하게 됐다"며 "이에 월드 스타 에이콘과 원더걸스의 '라이크 머니'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이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플래시 백(Flashback)'을 발표하고 인기리에 활동중인 애프터스쿨은 이 무대를 통해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손담비 역시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그린 그루브'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떠오르는 힙합 뮤지션 버벌 진트는 십센치가 피처링해 큰 히트를 기록중인 '굿 모닝' 음원 발표에 이어 두 팀간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이번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에는 일렉트로 라이브 밴드인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등의 해외 출연진과 함께 원더걸스, 마이티마우스,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신 손승연,우혜미, 유성은, 지세희, 인디밴드 델리스파이스, 십센치 등 인기 그룹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은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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