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이 싸이의 단독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울랄라세션은 다음 달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 종합 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의 여름 공연 '썸머스탠드 훨씬 더 흠뻑쇼'의 오프닝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에 싸이와 울랄라세션은 지난 해 엠넷 '슈퍼스터K3'에서 만난 인연으로 생긴 남다른 우정을 다시 한 번 과시하게 됐다.

앞서 싸이는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 ‘아름다운 밤’을 울랄라세션의 첫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의 타이틀 곡으로 지원사격한 바 있다. 또 싸이는 지난 해 울랄라세션을 보고 감동을 받아 올 해 열리는 '슈퍼스타K4'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키로 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5일 2년 만에 새 앨범 ‘싸이6甲(싸이육갑) 파트 1’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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