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반곱슬 머리카락을 가진 이들은 괴롭다. 평소 완벽한 스타일링을 해 왔더라도, 습도가 높아지면서 머리카락이 한층 더 곱슬거리는 통에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그리스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코레스(KORRES)는 장마철에도 건강하고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만들기 위한 ‘시어 버터&비타민 누리싱&하이드레이팅 헤어 마스크’를 내놓았다.
대부분의 트리트먼트들이 두피에 닿지 않게 쓰기를 권장하고 있는 반면, 이 마스크는 모발 뿌리에서부터 끝까지 바르고 3~5분 뒤에 씻어내는 방식이라는 점이 다르다. 시어버터와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보습 및 모발 뿌리 강화에 도움을 준다.

코레스 코리아의 이소연 본부장은 "코레스의 모든 제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피부 친화적 제품이며, 이번 마스크는 평소 헤어 제품에 민감한 분들에게도 안전하고 적합하다"고 전했다.
샴푸 뒤 트리트먼트를 하고 기다릴 시간이 없을 만큼 일정에 쫓기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제대로 머리카락을 말리지 못하고 정리되지 못한 상태로 밖에 나가기는 싫은 일. 이런 이들에게는 스프레이형 헤어오일이 유용하다.
헤어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은 비 오는 계절에 부스스하고 지저분해지는 모발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는 ‘프리즈 컨트롤’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즈 컨트롤’은 스프레이 형태로 모발에 뿌려주면 최적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모로칸오일 관계자는 "극도로 건조하거나 습한 날씨로 인해 지저분하게 올라오는 잔머리와 모발의 곱슬거림을 차분하게 정돈해 주며, 펌이나 염색 등의 화학 시술로 부스스해진 모발도 손쉽게 정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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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스, 모로칸오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