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KBO 제 6차 이사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7.10 09: 55

10일 오전 서울 도곡동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회관에서 KBO 6차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구본능 총재와 구단 대표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10구단 창단 논의를 제외한 신인지명 제도 개선 및 야구 저변 확대 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된다.
지난달 19일 임시 이사회에서 제10구단 참여 승인을 무기한으로 유보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선수협이 올스타전 불참을 선언하며 10구단 창단 승인을 강력히 촉구했다. 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면 선수협도 올스타전 거부 입장을 철회하고, 프로야구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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