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재미=위티 백, "정말 위트있다 위트있어~"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10 10: 50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이라면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백을 들 게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스타일의 완성은 백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이렇듯 패셔너블한 룩에 매력적인 슈즈까지 갖추어 신어도 포인트를 주는 백이 빠진다면 허전하고 심심한 룩이 돼버린다.
개성을 추구하는 요즘, 심플하고 무난한 백 보다는 스타일리시하고 위트까지 더한 매력적인 위티 백 이 각광받고 있다.

 
▲ 소지품이 많지 않은 날은 세련된 클러치 백!
 
소지품이 많지 않은 날에는 간편한 클러치 백을 찾기 마련이다.  클러치백은 간편한 아이템으로 휴대가 용이한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시크함을 더한다.
스냅 버튼 클러치가 특히 그렇다. 스냅 버튼 클러치백은 구조적이지 않은 형태의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장식적인 부분을 최소화 한 클러치 백이다. 또한 시그니처 심볼 형태의 팔라듐 스냅 버튼 장식의 디테일이 독특한 아이템이며, 지퍼와 스탭 버튼의 이중 개폐 형태가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 소지품이 많은 날은 레이어드 백!
 
가방의 크기가 갈수록 작아지면서 서로 다른 크기와 컬러의 토트백을 레이어드 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폴딩 토트 백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컬러와 고급스러운 버건디 컬러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였다. 
이 토트백은 돌돌 말아서 스냅 단추로 채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쇼핑으로 짐이 많아지면 또 다른 가방 안에 접어 넣어 두었다가 꺼내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세컨드 백 역할을 하는 위트 있고 실용적인 잇 아이템이다.
▲ 특별한 목적에 따라 생활에 활기를 더하는 시스루 백!
 
요즘 현대인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한다.
컬러풀한 지갑과 다이어리, 톡톡 튀는 파우치, 독특한 케이스로 장식된 스마트폰 등이 어두운 가방 속에 묻혀 있는 건 아쉬운 일이다.
질샌더 관계자는 "PVC 소재의 시스루 백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위티 백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라며 "특히 방수효과가 뛰어난 PVC소재의 백은 여름철,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junbeom@osen.co.kr
질샌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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