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고등학생 때 귤을 가지고 첫 키스를 연습했다는 대담한 발언을 했다.
호란은 최근 진행된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원더풀데이’ 녹화에서 고등학교 시절 귤로 첫 키스를 연습했다며 “귤 키스가 실제 키스보다 좋았다”고 고백했다.
호란의 솔직한 고백에 당시 출연했던 마술사 최현우, 김유정국, 김민형은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 현재 일반인 남자친구와 한달 째 교제 중인 호란의 대담한 발언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호란의 귤 키스 외에도 최현우가 장관이 모인 공연 당시 앵무새가 욕설을 해서 당혹스러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은 10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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