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독일 아시안뮤직차트 1위 '기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10 10: 32

그룹 JYJ의 김준수(XIA)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 1위에 올랐다.
김준수는 지난주 발표된 독일 아시안 뮤직 월간 6월차트에서 '타란탈레그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빅뱅, B.A.P 가 이름을 올렸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앨범 마케팅이 맞아 떨어지면서 김준수는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10위, 중국 音悦Tai 사이트 MV부문 월간 1위를 한데 이어 이번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도 정상에 섰다.

관계자는 "JYJ는 한국 가수 최초로 독일 베를린(TEMPODROM)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뒤로 현지에서 더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더불어 김준수는 독일 뮤지컬로 유명한 모차르트와 엘리자벳의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유럽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XIA)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단독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에서 총 3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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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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