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떠나기 전 챙겨야할 필수품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10 13: 35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올 여름 사랑하는 연인과 추억에 남을 즐거운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주목해야 할 휴가 필수품 몇 가지가 있다.
▲ 매력적인 수영복
 
여름을 위해 가꿔온 몸매를 마음껏 과시할 수 있는 바닷가에서는 매력적인 수영복 차림으로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자. 올 여름 여성 수영복은 모노키니(Monokini) 타입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원피스 타입이지만 허리 부분에 커팅이 들어가 비키니보다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아랫배가 있어 비키니가 부담스럽거나 허리가 일자인 여자들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말랐지만 가슴에 자신이 없다면 프릴이 많이 달린 비키니로 볼륨감 있게 연출이 가능하다.
남자 수영복은 너무 딱 붙는 쇼츠 형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스포티하면서도 남자다운 트렁크 형태를 추천한다. 단 너무 품이 넓고 긴 제품보다는 허벅지 반 정도의 길이가 적당히 섹시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 즐거운 추억을 담을 방수 카메라
기억은 시간이 가면서 흐려지지만 남겨진 사진을 보면서 즐거운 여행의 기억을 더욱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다. 방수 카메라는 물에 빠트려도 고장이 나지 않아 해변이나 계곡에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피부 관리를 위한 화장품
 
휴양지의 강렬한 태양과 더위는 단기간에 피부를 혹사시키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남녀 모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며 낮 동안 지친 피부를 위해 애프터 선케어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저녁 시간 휴식을 가지면서 피부 진정 효과의 알로에 바디 젤이나 수분팩을 서로에게 발라주면 피부에도 좋고 애정도 한층 돈독해질 수 있다.
▲ 섹시한 언더웨어
 
연인과의 로맨틱한 밤을 위해 섹시한 언더웨어 역시 빠질 수 없다. 바캉스인 만큼 평소보다 조금 더 과감한 스타일의 언더웨어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자는 시스루나 레이스 언더웨어를 남자는 티백(T-back)이나 작 스트랩(Jock-Strap)을 입으면 색다른 기분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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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에뛰드, 히든 아젠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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