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1일 런던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개최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7.10 14: 45

대한체육회(회장:박용성)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2런던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이기흥 선수단 단장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임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해 런던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결의할 예정이며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도 함께 참석, 태극전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톱10에 드는 '텐(10)-텐(10)'을 목표로 잡은 한국은 본진이 오는 20일 런던으로 떠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런던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앞서 11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9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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