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고운 한복을 입고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10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극중 조선 규수 홍영래 역으로 열연 중인 박민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민영은 노란 빛깔의 고운 한복과 단아한 머리장식을 한 채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현재 영래는 김경탁(김재중 분)과의 혼사를 앞두고 유암 판정을 받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민영은 절제된 감정 연기로 20대 대표 배우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닥터진’은 150년 시공을 초월한 춘홍(이소연 분)의 비밀, 영래와 미나 사이에 얽히고설킨 인연, 영래를 사이에 둔 진혁(송승헌 분)과 경탁의 갈등, 본격 정치행보에 돌입한 이하응(이범수 분)과 안동김씨의 대립구도 등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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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