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최고 여신으로 등극했다.
영화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SBS 일요일 예능프로 ‘런닝맨’에 출연한 톱여배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여배우는 누구인가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인기를 얻은 한가인이 총 1259명 중 484명(38.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하지원이 325명(25.8%)으로 2위를 했고 김희선이 95명(7.5%)으로 3위에 랭크, 손예진이 86명(6.8%)으로 4위에 올랐다.
뒤이어 5위는 최강희가 59명(4.7%), 6위는 김민정이 45명(3.6%), 7위는 김선아가 39명(3.1%), 8위는 이다해가 36명(2.9%), 9위는 이민정이 34명(2.7%), 10위는 이연희가 33명(2.6%), 11위는 오연수가 23명(1.8%)의 지지를 받았다.
1위를 차지한 한가인은 선택한 투표자의 남녀 성비가 49%:51%로 남녀 모두에게 고른 지지를 얻었고 2위 하지원은 남녀 성비가 45%:55%로 남성보다 여성의 지지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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