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공포극 찍다 깜짝 생일파티..‘여름에 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10 16: 56

배우 서우가 공포영화를 찍다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선물받았다.
지난 7일 생일을 맞이한 서우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된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감독 이주헌, 제작 노마드 필름) 촬영에서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서우의 단독 촬영이 끝난 후 주민하와 스태프들은 서우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깜짝 생일파티 준비했다. 서우는 예상치 못한 자신의 생일파티에 크게 놀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에 딱 어울리는 스태프들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밝은 함박웃음으로 격한 감동을 표현했다.

생일 파티에서 서우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케이크를 먹여주는 등 일일이 챙겨주는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연신 두 손으로 서프라이즈 선물을 들고 활짝 웃었다.
서우는 “밤낮없이 계속되는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늘 열심히 하는 우리 스태프들에게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며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는 길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인 공포영화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크’는 무당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오는 8월 중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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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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