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속 철없는 의사 이선균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이 펼쳐진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골든타임’ 2회는 환자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이민우(이선균 분)가 전문의가 되기 위해 인턴 면접에 참가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일반의로 2년간 한방병원에서 근무했던 민우는 자신 때문에 환자가 죽은 후 최인혁(이성민 분)이 근무하는 세중병원 인턴에 지원하게 된다.
민우는 지난 9일 방송된 1회에서 의사로서 사명감보다 안주하는 삶을 살면서 다소 철없던 모습을 보였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민우 역의 이선균의 성장 연기가 ‘골든타임’을 보는 쏠쏠한 재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골든타임’은 응급실을 배경으로 의사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이선균, 이성민, 황정음, 송선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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