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21개월 군복무 마치고 12일 ‘제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10 17: 52

배우 김지훈(31)이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12일 제대한다.
김지훈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김지훈이 12일 오전 8시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훈은 전역신고를 마친 뒤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으로 21개월 만에 팬들에게 인사한다.

김지훈은 2010년 10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뒤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 대원으로 군복무 중이다.
한편 2002년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한 김지훈은 ‘별을 따다줘’, ‘천추태후’, ‘연애결혼’ 등에 출연했으며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10년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을 끝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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