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2’ 슈퍼주니어 편, 15禁으로 간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10 17: 59

tvN 코미디쇼 ‘SNL코리아 2’가 마지막 호스트인 슈퍼주니어의 방송분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최종 확정했다.
‘SNL코리아 2’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슈퍼주니어 편의 시청등급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노래, 연기, 예능이 가능한 만능돌로서 ‘SNL코리아 2’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콩트 외에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무대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

앞서 ‘SNL코리아 2’ 안상휘 CP는 “지금까지 ‘SNL코리아 2’가 19금 기조를 유지해 시청자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면서도 “슈퍼주니어가 아이돌그룹으로 막강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등급을 결정하는데 고민이 많다”고 고민을 드러냈다.
한편 ‘SNL코리아 2’에는 오지호, 조여정, 양동근, 신동엽, 박진영, 바다, 호란 등이 호스트로 출연했으며 오는 14일 생방송되는 슈퍼주니어 편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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