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동욱, 깨알 애드리브로 스튜디오 초토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7.11 07: 47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MC 이동욱이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게스트들의 멘트에 적절한 애드리브로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 것.
10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이동욱은 게스트들의 멘트에 웃음을 주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한층 더 재미있는 토크를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종철의 휴대폰 진동 성대모사를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따라 해 뭐든지 시키면 다 하는 만능 MC의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핫한 바디로 떠오르고 있다는 정주리의 멘트에 감기 걸렸어요? 열나요? 라는 깨알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이동욱은 군입대 후 헤어졌던 여자친구를 만나 우리 정말 안되겠냐는 질문을 세 번 물어본 배우 유연석에게 “그만 좀 물어봐라 좀!”이라며 분노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슬픈 첫사랑 스토리에 웃음을 가미했다. 또한,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애정욱(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동욱)’으로 변신해 군대 간 남자친구를 위해 여자친구가 지켜줘야 하는 매너들을 깨알같이 설명, 토크의 마지막을 깔끔히 정리하며 예능 MC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동욱 예능감 폭발했네요!”, “예능마초의 애드리브 항상 큰 웃음 안겨주네요.”, “오늘도 깨알같이 완전 재미있었음.”, “오늘 예능마초 애드리브 폭발하셨네요. 완전 웃음 빵 터졌어요!”, “애정욱 애드리브 진짜 빵 터짐”, “게스트들의 멘트에 적절한 애드리브, 강심장 MC답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제 방송 된 '강심장'에는 방은희, 예지원, 정준, 유연석, 클라라, 정종철, 예은, 조권, 우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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