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의 멤버 광수와 건일이 일본 뮤지컬 '런 투 유'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광수와 건일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열리는 뮤지컬 '런 투 유'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한 뮤지컬 '런 투 유'는 힙합 그룹 DJ DOC의 히트곡과 숨은 명곡으로 구성, 음악에 꿈과 열정을 쏟는 3명의 젊은이들에 대한 성장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초신성의 두 멤버가 일본에서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는 소식은 11일 일본의 주요 언론 산케이 신문에도 대서 특필되며 이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뮤지컬 관계자는 이 두 사람의 발탁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은 아주 좋은 자질을 가진 K팝 아티스트다. 특히 랩과 춤 실력이 필요한이 작품에 딱 맞는 배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 광수와 건일은 "모든 관객이 함께 춤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역시 초신성답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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