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가수 아유미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각트를 사랑한다"고 밝히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일본의 주요 언론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아유미는 지난 10일 일본에서 열린 '살롱 모델 어워드 2012' 발표회에 참석해 열애설이 난 각트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각트를 정말 사랑한다"고 답했다.
또 아유미는 결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대답 없이 웃는 모습을 보이며 행사장을 떠났다.

앞서 각트는 열애설이 난 지난 달 말 취재진에 질문을 받고 "교제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침대에서 물어보겠다"고 답해 만남을 인정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달 22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공개한 각트와의 데이트 현장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열애설 직후 만남을 우회적으로 인정하며 자세한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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