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 아이유-이기광-김원효, 목소리 연기 싱크로율 200%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7.11 09: 08

50년간 5대양 6대주를 누볐던 해양세계일주에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 왜 돌아 온 대탈출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가 오는 8월 2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아이유, 이기광, 김원효의 더빙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1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새미의 어드벤쳐'의 2편에서는 '대세' 아이유, 이기광, 김원효가 더빙을 맡았다.
아이유는 귀엽고 다정다감한 새미의 손녀 엘라 역을 맡아 친구 리키와 함께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날 정도로 다이나믹한 에너지와 깜찍한 외모를 가진 꼬마 바다거북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처음 더빙에 도전하는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 일치되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아이유는 특유의 깜찍한 면모를 발산하며 더빙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리키' 캐릭터가 자신과 닮은 것 같다며 더빙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이기광은 태어나자마자 친구가 된 엘라와 함께 할아버지들을 구하러 바닷 속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을 맡아 그에 맞게 귀여우면서도 용감함이 담긴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김원효는 작은 몸집의 해마이지만 아쿠아리움의 독재자인 빅D 역할로 특유의 유행어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목소리 연기에 접목시켜 개그계의 핫 아이콘답게 성공적으로 더빙을 마쳤다.
아이유는 "3D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바닷 속 세상에 대한 꼬마 친구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것 같다"라고 밝혔고, 이기광은 "여름 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같다"라고 전했다. 김원효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라고 가족 관객들에게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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