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3일 두산전 '해양소년단의 날' 실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7.11 09: 08

SK 와이번스는 오는 1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해양소년단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지역 커뮤니티 밀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양소년단 대원들에게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 관계자 및 초·중·고 대원 500여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한다.

해양소년단 대원들은 SK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인천 대정초등학교와 인천 양촌초등학교 해양소년단 대원 34명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과 인천 대정초 박영혁 교장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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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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