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밸런스 레드'에 빠진 박정현-김윤아-조여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7.11 10: 04

강렬한 레드는 매혹적인 여성을 상징하는 빛깔이다. '국민 요정'으로 불리는 가수 박정현’과 영원한 여신인 자우림 김윤아, 충무로 대표 여배우 중 하나인 조여정 또한 레드의 매력에 빠졌다.
박정현, 김윤아, 조여정은 저마다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스타들이지만, 레드 파티룩에 대한 사랑만큼은 같았다. 
박정현은 최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언밸런스한 소매가 돋보이는 레드 드레스를 선보였고, 자우림 김윤아는 한 뮤직 쇼케이스에 참석해 락의 여왕 같은 강렬한 레드 파티룩에 블랙 벨트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배우 조여정은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에서 화사한 레드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레드 컬러는 여성만의 매력을 최고로 끌어올려준다. 또 몸에 감기는 부드러운 소재는 박정현이나 조여정처럼 키가 크지 않은 여성들이 스타일링하기에 적합하다. 언밸런스한 소매는 강렬한 컬러에 살짝 빈틈을 선사하는 포인트가 되어, 세 스타를 모두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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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롯데시네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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