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 '인공지능 유아 전용 이발기'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7.11 10: 18

- 모발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커트 속도 조절되는 인공지능 기능 탑재
생활가전기업 조아스전자(대표 오태준, www.joas-elec.com)가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유아 전용 이발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아전용 이발기는 아이의 모발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커트 속도가 조절되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능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아이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상태에서 머리를 다듬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세라믹 날을 사용해 모발과 두피 손상을 줄이고, 유아 전용 이발기답게 파랑과 분홍 색상을 적용하고 친숙한 캐릭터 디자인을 도입한 것 또한 눈에 띈다.
조아스전자의 오성진 전무는 “현재 자사 쇼핑몰 위주의 테스트 판매 중임에도 매일 20~30건의 구매 문의가 이어질 만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 최초 이발기를 개발한 기술력을 토대로 전기면도기, 헤어 드라이어 등 소비자들에게 실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최적의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아스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제품 평가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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