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재범, '난 기도 세리머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7.18 16: 16

1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2012런던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결단식을 마치고 축하공연에서 유도 김재범이 금메달을 딴다면 기도 세리머리를 하겠다며 프즈를 취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이기흥 선수단 단장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임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해 런던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결의하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도 함께 참석, 태극전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톱10에 드는 '텐(10)-텐(10)'을 목표로 잡은 한국은 본진이 오는 20일 런던으로 떠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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