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30분 광주구장과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장맛비로 우천 연기됐다. KIA는 12번째, 롯데와 LG는 9번째, 삼성은 8번째 우천 연기. 이날 연기된 경기는 9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된다.
KIA는 이날 예고한 윤석민 대신 12일 경기 선발을 헨리 소사로 바꿨고, 롯데는 라이언 사도스키가 그대로 출격한다. 삼성도 이날 선발로 예정된 브라이언 고든을 빼고 12일 경기에 차우찬을 선발로 예고했다. LG는 레다메스 리즈가 변함없이 선발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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