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콘서트 보러 갔다가 JYP에 캐스팅"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11 23: 39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2PM 닉쿤이 캐스팅된 사연을 공개했다.
닉쿤은 11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미국 LA에서 콘서트 보러 갔다가 JYP 매니저에게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노래도 못 하고 춤을 못 춰서 안 한다고 했다"며 "그런데 계속 전화 달라고 해서 결국 나중에 전화했다"고 덧붙였다.

JYP 박진영의 첫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닉쿤은 "뭐 키 크고 포스가 있었다. 대단하다"고 능숙하게 넘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닉쿤을 비롯해 로버트 할리,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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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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