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할리 "이준기, 추남이다" 충격발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12 10: 09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로버트 할리가 이준기와의 인맥을 자랑했다.
할리는 11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지방 방송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때 이준기가 쫓아다녔다. 내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의외의 인맥을 밝혔다.
이어 "이준기가 군대 갔을 때도 연락하고 제대한 후에도 연락했다"며 "술 마시면 '형 한잔하고 있는데 한번 보자'고 전화한다"고 덧붙였다.

"이준기가 잘될 줄 알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할리는 "그 못생긴 놈이 그렇게 잘될 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리는 "농담이야 준기야"라고 황급히 수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할리를 비롯해 2PM 닉쿤,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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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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