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 북美 최고 오프닝 기록 예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7.12 07: 59

오는 20일(현지시간) 북미 개봉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2D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일 할리우드 리포트는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2D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이라며 '어벤져스'의 기록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어벤져스'가 3D로도 개봉해 추가요금이 부과됐던 것과 달리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IMAX  장점인데다 러닝타임도 21분 길기 때문에 흥행수입으로는 넘어서기 힘들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2D 영화로서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 국내개봉하는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예매 오픈일부터 예매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12일 오전 예매점유율 52.9%(영진위)를 나타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작인 '다크나이트'는 지난 2008년 개봉, 국내에서 40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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