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데뷔 후 첫 日 단독 라이브 '규리가 사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12 07: 59

그룹 에이젝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소속사 DSP 미디어의 보이그룹 에이젝스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같은 소속사인 그룹 카라의 리더 규리가 사회자로 나서 현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규리는 이 공연을 위해 12시간만 일본에 체류하는 '총알 일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에이젝스의 첫 라이브 공연은 일본의 주요 언론 산케이 신문의 12일자에서 대서 특필돼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규리는 에이젝스의 공연에 대해 "에이젝스는 카라처럼 귀엽고 우리와 닮은 모습이 많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성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멤버 형곤이의 복근도 멋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젝스는 지난 11일 신곡 '핫 게임'을 발매하고 오늘(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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