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데뷔곡 뮤비 CG에만 1억5천만원 투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12 08: 29

데뷔를 앞둔 걸그룹 글램이 데뷔곡 '파티(Party(XXO))'의 트레일러를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광활한 우주에서 발견된 글램 상자에서 에너지를 이어받은 멤버들이 자동차 위를 뛰어놓며 파티를 즐기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파티가 시작될 거야. Girls be ambitious GLAM'이라는 마지막 내레이션이 글램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소속사는 "SF 영화처럼 우주인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에는 CG 작업에만 무려 1억 5천만원을 투입했다"면서 "CG 업계의 양대산맥 ‘빅슨(Vixen)’과 ‘디지털 아이디어’가 참여해 블럭버스터급 영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램은 오는 16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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