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세계적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인증샷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12 08: 41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르베이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공 폭포를 배경으로 김준수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손가락으로 '브이(V)'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준수는 빨간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가까이 붙어 서서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실베스터 르베이는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로,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김준수는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JYJ 콘서트 무대에서 "평소 아버지 같이 생각 했던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버스타 르베이의 나라인 독일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와..세계적인 작곡가와 부자지간 같이 다정하네", "뮤지컬 두 편이나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구나", "빨간 머리가 눈에 확 들어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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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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