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8일째 음원 1위 강세 속 임재범 선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12 09: 11

그룹 2NE1이 신곡 '아이 러브 유'로 굳건하게 음원 차트 1위를 수성 중인 가운데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임재범이 선전하고 있다.
2NE1은 12일 현재 주요 음원 차트 멜론, 엠넷, 네이버 뮤직, 올레 뮤직, 싸이월드 뮤직에서 신곡 '아이 러으 유'로 1위를 차지하며 신곡 공개 8일째 음원 왕좌를 지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재범은 지난 11일 발매한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소리바다, 벅스, 다음 뮤직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선전했다.

2NE1은 7월 대형 가수들의 컴백 붐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독주 체제로 음원 1위를 지켜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트로트와 섹시 콘셉트의 큰 변화를 준 이들은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 현재까지도 그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들은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 10개 도시를 향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에 돌입한다.
임재범은 8년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다음 달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대구, 원주, 서울을 잇는 전국투어 콘서트 ‘해빙’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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