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日 유명 축제서 첫 단독 라이브 '성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12 09: 21

그룹 마이네임이 일본 유명 여름 축제에서 데뷔 후 첫 단독 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이네임은 지난 10일 일본 여름 축제 '오토다마 씨 스튜디오 2012'에서 첫 단독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해마다 일본 유명 가수가 오르는 이 무대에 한국 그룹이 오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공연에서 마이네임은 한국 데뷔 곡이자 일본 데뷔곡이 될 '메시지(Message)' 일본어 버전과 일본 데뷔 앨범에 실릴 '아이 원트 유', '섬머 파티' 등의 곡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마이네임의 무대에 팬들은 저마다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든 채 큰 환호성을 보냈으며 서툰 한국말로 이들의 노래를 따라하는 등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는 25일 일본에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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