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가 낳은 스타 박지민이 운동과 식단조절로 감량에 성공했다.
박지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최근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에 대해 “닭가슴살과 브로콜리 등을 먹으면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헬스를 통해 운동도 하고 있다”면서 몸무게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올 초 방영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우승한 박지민은 올해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지민은 함께 ‘K팝스타’에서 경쟁을 펼쳤던 이하이, 백아연과 연락을 자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팀을 이뤘던 수펄스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 이하이와의 경쟁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 많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K팝스타’ 시즌 2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자사 소속 수펄스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박지민의 데뷔 시기가 비슷한 것에 대해 “누가 이기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박진영, 보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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