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핸드마사지로 소아암 환아 보호자들 격려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12 10: 21

한국 시세이도가 11일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를 찾아 소아암 환아 보호자들에게 핸드마사지를 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번 행사는 밤낮 없이 소아암 어린이를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핸드마사지를 해줌으로써, 피로를 풀고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한국 시세이도의 사회공헌(CSR)팀은 진심 어린 마음을 뜻하는 시세이도의 ‘오모테나시(OMOTENASHI)’ 정신을 실천하고 소아암 환자, 보호자들과 고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 시세이도 홍보팀 관계자는 “정서적인 지원을 추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마음에 위로와 격려를 받길 바란다”며 “창립 140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핸드마사지를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꾸준히 확산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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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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