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택연-임슬옹 영화 관람에 불만 "너희 얘기만 묻잖아"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12 10: 31

최근 영화 '5백만 불의 사나이'로 연기에 도전한 박진영이 그룹 2PM 택연과 2AM 임슬옹에게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택연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진영이 형의 영화 '5백만 불의 사나이' 보고왔어요~ 여러분들도 꼭 첵킷아웃!!"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연과 임슬옹이 영화관 의자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짙은 눈썹과 날렵한 턱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뽐내고 있어 어두운 배경 속에서도 훈남 외모를 인증했다. 

특히 박진영은 이 사진을 리트윗하며 "너희 오니까 다들 내 다음 영화 캐스팅 얘기는 안 묻고 너희 캐스팅 얘기만 묻잖아"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소속사 사장님 영화 응원 갔네", "어두운데도 두 사람 외모가 빛을 발하네", "절친 인증. 훈남끼리 뭉쳐 다니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영화 '5백만 불의 사나이'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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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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